
(제주=OvO뉴스) 구례300리벚꽃축제가 2025.03.28 ~ 2025.03.30까지 진행되며, 남도 제일 휴양지로 꼽히는 구례군에서 펼쳐지는 긴 벚꽃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무려 129킬로미터에 달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이 축제는 구례군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고 있고, 멋과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구례300리벚꽃축제 논란… 어디까지 즐길 수 있을까
올해로 이어지는 구례300리벚꽃축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너무 긴 거리를 모두 완주하기가 쉽지 않다는 시선도 있으며, 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논란처럼 거론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벚꽃 버스킹, 국악공연, 섬진강 벚꽃노래자랑부터 체험부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개막공연(3. 28.(금) 19시) 공개 박창근, 케이시 역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벚꽃길 스탬프투어… 걸어보니 진짜 로맨틱할까
실제로 축제 기간 동안 벚꽃길 걷기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고,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섬진강변 공유자전거 라이딩, SNS 벚꽃 명소 인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고, 비눗방울놀이나 대형컬러링도 마련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요소를 가득 채웠습니다.
또한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들려주는 ‘벚꽃길의 숨겨진 이야기’ 강연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피크닉 존과 펫 존…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한편 이번 축제장에서는 피크닉 존, 펫 존, 어린이 체험 놀이 존, 푸드트럭 존, 플리마켓 존 등이 곳곳에 자리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남도 최대 벚꽃길을 따라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으며, 먹을 거리부터 체험 프로그램까지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이 축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OvO 기자 amy98598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