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OvO뉴스) 도쿄돔에서 펼쳐진 트와이스의 일본인 유닛 미사모와 LA 다저스 선수들의 특별한 만남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미 K팝과 야구계를 동시에 사로잡은 모습이 상당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도쿄돔 시구 논란… 트와이스 미사모와 다저스의 만남
이번 시구는 MLB 팀인 LA 다저스와 일본 프로야구 명문 구단 간 특별 경기에 초청된 자리로, 미사모 멤버 미나, 사나, 모모가 각각 힘찬 공을 던지며 도쿄돔을 가득 채운 팬들의 폭발적 환호를 받았습니다.
미사모 멤버들이 등장하자마자 주변에서 쏟아진 시선이 상당했으며,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일본 야구의 슈퍼스타들도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LA 다저스도 반한 미사모 비주얼… 충격적 반응
특히 다저스 소속 일부 선수들은 트와이스의 일본 공식 계정에 등장한 사진을 직접 언급하며, 미나, 사나, 모모의 시구 실력과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칭찬했습니다.
수백만 명의 팬들을 거느린 이들이 도쿄돔 한가운데 서자, 현지 일본 언론에서도 미사모가 발산하는 에너지를 연일 보도했고, 온라인 커뮤니티 역시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했습니다.
일본 팬들 열광… 시구 경험 많은 미사모의 저력
사실 미사모 멤버들은 이미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여러 차례 시구를 맡아 KBO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 미나는 준플레이오프, 사나는 KIA 타이거즈전, 모모는 두산 베어스전에서 멋진 시구를 선보이며 이목을 끈 바 있는데요.
이러한 경험이 쌓여 이번 도쿄돔 무대에서도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본 출신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동시에 충족시켰습니다.
<OvO 기자 amy98598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