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OvO뉴스) 원빈이 4년이라는 긴 방송 공백을 깨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던 일화가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김새론의 지목으로 순식간에 상황이 반전되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오랜 유대감이 있던 덕분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4년 공백 논란… 원빈의 깜짝 행보
원빈은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한 시기에 무엇이든 신중하게 결정하고 있었는데, 김새론이 던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설마 원빈이 직접 물벼락을 뒤집어쓸까”라며 반신반의했지만, 팬들의 예상을 깨고 등장해 깜짝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새론 부탁의 의미… 거절 불가능했나
영화 ‘아저씨’에서 한층 깊은 인연을 쌓은 원빈과 김새론은 특별한 유대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때문에 원빈이 김새론의 부탁이라면 대체로 거절하지 않는다는 후문이 있는데요.
실제로, 4년이라는 긴 침묵 속에서도 김새론의 지목을 받아들여 챌린지에 동참했다는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레전드처럼 회자되고 있습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그 뜨거운 물세례의 목적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큰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머리에 붓는 기부 캠페인입니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한국에서도 수많은 스타들이 동참했던 이 챌린지는, 당시 원빈의 깜짝 참여로 더욱 큰 화제를 모았으며, 선행과 기부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작용을 했습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원빈은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으며, 김새론과 쌓아온 각별한 인연을 다시금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이 일화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 “정말이지 김새론과 원빈의 인연은 남다르다”라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전해진다고 합니다.
<OvO 기자 amy98598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