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OvO뉴스)
시바이누(SHIB)의 거래소 보유량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시장의 매도 압력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이는 SHIB 가격이 반등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래소 보유량 급감, SHIB 매도 물량 줄어들어
시바이누(SHIB)의 거래소 보유량은 93조 5,730억 개 수준으로 내려가 전체 유통량의 15.88%에 불과하다고 전해졌으며, 바이낸스(Binance)·코인베이스(Coinbase)·크립토닷컴(Crypto.com) 등 주요 거래소에서 SHIB 물량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달에만 1조 6,700억 개가 거래소에서 인출되면서 장기 보유자들의 매집이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되고 있으며, 이는 매도 물량이 그만큼 줄어들어 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주요 지지선 지키며 상승 분위기 타나
현재 SHIB는 0.00001201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반등에 성공해 0.000013달러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고, 일주일 새 10%에 가까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거래소 보유량이 줄어드는 건 일반적으로 매도 압박이 낮아지는 신호로 평가되며, 온체인 데이터 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서 1년 이상 보유한 장기 투자자 수가 109만 개 지갑을 넘어섰다는 점도 시장 안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0.0000280달러 이상 상승 가능성 언급
시장 전문가들은 시바이누(SHIB)가 0.00001380달러 저항선마저 돌파한다면 0.000081달러 수준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가 대비 약 500% 이상의 추가 상승 여력이 될 수 있다는 견해입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수주 내로 2~3배 가량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며, 시바이누(SHIB)가 향후 0.0000280달러에서 0.000032달러 사이를 목표로 삼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실제로 시바이누의 상승 가능성이 현실화될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추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OvO 기자 amy98598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