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OvO뉴스) 김수현이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손편지 사진과 내용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소속사에서 추가 입장을 예고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배우의 나이차와 군복무 시절부터 이어진 사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이를 둘러싼 광고계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논란 커진 손편지… 김새론 유족 측 한마디
먼저 공개된 손편지는 김수현이 군 복무 중이던 시절 쓴 것으로, “보고 싶다” “충성” 등의 표현이 담겨 있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새론 이모는 과거부터 둘 사이를 걱정했던 가족들의 입장을 강조했고, 고등학생이었던 새론이에게 편지가 전해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와 디스패치 등 여러 매체의 추가 폭로가 이어졌고, 김수현 소속사는 아직까지 사실무근 입장을 고수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해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추가 입장… 반박 혹은 인정?
이런 가운데, 김수현 소속사는 “다음 주 명백한 근거를 들어 사실관계를 정리하겠다”며 추가 입장을 예고했는데요.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MBC 예능에 불참을 통보한 상황까지 맞물려 현재 김수현의 차기작 촬영마저 부담이 크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 광고주들이 김수현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는 말이 나올 만큼, 최대 200억 원 이상의 위약금 문제가 터져 나올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팬들과 대중은 과연 그가 어떤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손편지 진실… 어디까지 밝혀질까
이번 손편지 논란에 대해 김수현이 적극적인 사과를 하길 바라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간 쌓였던 불안과 의문들이 한꺼번에 터진 만큼, 김새론 측 가족이 느낄 상처도 상당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인데요.
특히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연인 관계 당시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면서, 결국 김수현과 소속사가 어떤 대응을 내놓느냐가 사건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일단 다음 주까지 기다려 봐야 하겠지만, 이번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한 상황입니다.